문학 이야기/나의 시 산책 심상옥 시 '그 여름의 끝' sangokshim 2019. 12. 11. 16:09 그 여름의 끝 심상옥뜨겁게 머물다 문득 끝나 있는 여름 너는 나를 화나게 하지 않고 부끄럽게 했다. 나는 너를 슬프게 하지 않고 아프게 했다 그 여름으로 나는 한 겨울을 견뎠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(새창열림)